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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14부터 '통화녹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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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14부터 '통화녹음' 가능해진다?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0.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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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애플이 다음달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할 아이폰 새 운영체제 iOS14에 통화 녹음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IT업계 및 애플 관련 소식을 전하는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iOS14의 세부 코드와 기능이 애플의 중국 공급망을 통해 유출된 정황이 발견됐다며 iOS의 초기 버전의 정보 전체가 출시 몇달 전에 등장한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iOS14 설정 메뉴에서는 ‘전화와 페이스타임 녹음’ 메뉴가 새로 생겨 통화 녹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때 iOS14는 ‘통화 중인 당사자에게 녹음 중임을 알려야 하고 관련해서 관할 지역의 모든 법률을 준수할 것을 동의한다’는 경고 문구도 제시하는 식이다.

유출된 iOS14의 코드는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의 후방 트리플 카메라, 아이폰SE의 터치ID 지원 등의 정보를 맞췄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는 증강현실(AR) 상거래 앱 '고비'(Gobi), 다양해진 배경화면 변경 옵션 제공, 시리에 원하는 음성 사용 등이 공유된 바 있다.

이번 통화 녹음 기능이 실제로 적용될 경우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이 적지 않게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업무 등에 필요한 통화 녹음 기능의 제한 때문에 아이폰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통화 녹음 기능 등 유출된 정보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은 언제든 개발 도중인 기능에 대해서는 출시를 지연하거나 폐기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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