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코스피는 2% 가까이 오르며 장 중 19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대 상승률을 보이며 630선에 올랐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16일)과 비교해 44.16포인트(2.38%) 뛴 1901.23을 가리키고 있다.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오며 뉴욕 선물지수 등이 급등한 결과다.
코스피가 장 중 19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3월11일(1908.27) 이후 한달여 만이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8.32포인트(1.33%) 오른 631.75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22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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