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차별금지법 막자...광화문-서울시청 첫 110만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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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차별금지법 막자...광화문-서울시청 첫 110만명 모여
  • 이슈밸리
  • 승인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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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시청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에 칩회 참가자들이 모여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110만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사진=이슈밸리)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동성애·동성혼·차별금지법을 막고자 27일 광화문-서울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200만 연합예배 & 큰 기도회’에 참석자들이 서울역 광장 앞세 설치된 스크린을 보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주최측 추산 110만명이 집회에 운집했다.

광화문 일대 단일 집회로 100만명 이상모이기는 처음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예배는 총 1~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연합 찬양단/ 빅 콰이어 찬양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2부 연합예배는 전 세대 목회자가 무대 위 올라 인사 및 기도 설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설교자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이 동성애, 차별금지법, 젠더성혁명, 가정(가족, 저출산, 마약, 프로라이프, 낙태)이 주제로 설교한다. 

이어 3부 큰 기도회는 50분간 진행되는데 100만 명 이상이 동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합심 기도 하는 것은 전 세계 개신교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광경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주최과 경찰은 100만명 이상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집회에 질서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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