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용과 중·고등학교용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 중 초등학교용에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 바람직한 공유 예절, 올바른 SNS 이용, 올바른 딥페이크 사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고등학교용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SNS 게시물 게시·공유, 디지털 성폭력 예방 행동 규칙 등이 실렸다.
이들 자료는 각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수업과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김태석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고 윤리 의식, 책임감을 갖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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