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윤대우 기자] 세상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해발고도 795m에 있는 이곳에도 봄의 소식이 들린다.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봄 꽃이 만개했다. 300∼500m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라우터브루넨은 산허리를 흘러내리는 수많은 골짜기와 폭포 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스위스는 온 동네방네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이 넘쳐 난다. 그러나 아쉽게 이곳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1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모두 1천680명으로 집계됐다. 세상어디든 완벽한 곳은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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