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정혁 前고검장 압수수색…곽정기 전 총경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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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임정혁 前고검장 압수수색…곽정기 전 총경도 포함
  • 권동혁 기자
  • 승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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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검찰이 전직 고검장 등 검·경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2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 전 고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임 전 고검장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대검찰청 공안부장,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2015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했다. 과거 '드루킹 특검' 후보로 추천된 바 있고 2020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곽 전 총경은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서울 광진경찰서장,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지내다 2019년 경찰을 떠나 대형 로펌으로 이동했다. 경찰 재직 당시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기도 했다.

검찰은 임 전 고검장과 곽 전 총경이 백현동 개발사업으로 수사받던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각각 검찰과 경찰 단계에서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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