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반란 사태 겪은 러, 루블화 우크라 사태 직후 최저…증시도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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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반란 사태 겪은 러, 루블화 우크라 사태 직후 최저…증시도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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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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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환전거래소 모습 (사진=타스/연합뉴스)
러시아 환전거래소 모습 (사진=타스/연합뉴스)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러시아가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를 겪은 후 루블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인 작년 3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각) 오전 9시35분 현재 루블화는 전 거래일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85.1050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시도 곤두박칠 쳤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러시아 증시 대표 지수인 MOEX는 전 거래일 대비 0.84% 하락한 2천771.5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로 표시되는 지수인 RTS 역시 1.2% 낮아진 1천27.54포인트를 나타냈다.

한편,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무장 용병단을 모스크바로부터 200㎞가량 떨어진 곳에서 진격을 멈추고 철수했다.  24일 반란을 일으킨 지 하루 만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중재한 협상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철권 통치에 중대한 위협이 됐고, 결과적으로 리더십의 치명상을 입었다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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