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벤투호 훈련장 찾아 2023 월드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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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벤투호 훈련장 찾아 2023 월드컵 응원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2.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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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게 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한국 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응원했다.

2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국은 한국 대표팀이 담금질하는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을 방문했는데 대표팀 훈련 전 훈련장을 찾은 정국은 가벼운 인사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단체 사진 촬영도 했다.

협회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선수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하고 라커룸에선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든 채 단체 사진을 찍었다.

정국은 영상 메시지에서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저희 모든 멤버와 국민들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내일 무대 앞두고 있는데 공연하면서도 선수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응원했다.

정국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40분부터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서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대회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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