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을 발표한다.
15일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진영이 신곡을 내놓는 것은 2020년 8월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호흡을 맞춘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이후 2년 3개월 만인데 이번에 발표한 곡 '그루브 백'은 제목처럼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운다는 의미를 담은 댄스곡이다.
당초 숏폼 댄스 챌린지용 노래였지만 성원에 힘입어 완곡으로 빛을 보게 됐다. 노래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진영은 앞서 지난달 서울 남산을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루브 백' 챌린지를 펼친 바 있다.
이 챌린지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원더걸스 출신 선미, 유튜버 고퇴경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은 신곡 발매 3일 전인 18일 오후 6시 '그루브 백'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이색 행보를 펼칠 예정이며 다음 달 22∼25일 나흘간 연말 단독 콘서트도 열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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