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월드컵 뛸 거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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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손흥민 월드컵 뛸 거라 확신"
  • 이슈밸리
  • 승인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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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공중볼을 다투다가 상대 선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AP/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공중볼을 다투다가 상대 선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AP/연합뉴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24일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손흥민이 한국 대표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뛸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6일(현지 시각) 리버풀과 치른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를 1-2 패배로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먼저 "손흥민이 수술을 받고 나서 어제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손흥민은 이 상황에 정말 실망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손흥민이 잘 회복해서 월드컵에 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또 "나도 선수 출신이여서 월드컵 출전의 중요성을 잘 안다"면서 "나는 손흥민이 빨리 돌아올 것이며 한국 대표로 월드컵도 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전반 29분 교체됐다.

이후 왼쪽 눈 주위 네 군데가 골절된 것으로 드러나 4일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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