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 수주
상태바
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 수주
  • 임정은 기자
  • 승인 2022.0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쌍용건설)
(사진=쌍용건설)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다. 공작맨션은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175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4년 3월 착공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18가구다.

사업은 지난해 9월 수주한 온천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과 6m 도로를 사이에 둔 인접 단지다. 쌍용건설이 양 사업지의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동 440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 위주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투트랙 전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