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농원', 시원한 여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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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농원', 시원한 여름 준비
  • 임정은 기자
  • 승인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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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매일유업은 전북 고창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여름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농가 양털깎기를 진행한다. 상하농원에서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양들의 털을 깎아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어린이날에는 양털을 깎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양털깎기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깎아낸 양털을 만져볼 수 있는 생생한 체험 기회까지 가질 수 있었다.

또 당나귀 전용 그늘막도 설치한다.

당나귀들은 비교적 더위에 추위에 강한 동물이지만 더울 때는 잘 움직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 그늘막에서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전용 급수대와 넓은 그늘을 마련했다. 동물복지 유정란을 생산하는 계사의 닭들 또한 방사를 시작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안개 분무 시설 등을 가동했다.

상하농원을 지키고 있는 대형견들에게는 전복삼계탕을 여름 보양식으로 제공한다. 무항생제 닭고기와 완도산 전복, 국내산 야채로 16시간 푹 고아 만든 특별한 전복 삼계탕이다.

강아지들의 원기 회복과 함께 음수량을 보충해주고 있다.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글램핑 특별한 애견 동반 프로그램 '개 편한 글램핑'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분에게도 닥터독의 원기보충 일품 전복삼계탕을 웰컴 키트로도 제공하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여름휴가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복한 동물들을 위한 동물복지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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