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4개월 만에 팬들 앞에 선다.
강다니엘은 지난 1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은 7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이후 4개월 만의 신보다.
강다니엘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8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강다니엘은 앞서 올해 1월 워너원이 해체한 뒤 솔로 활동을 계획했으나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지만 지난 9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중재로 해결됐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에 오는 11월 25일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고 이례적인 디지털 싱글 발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SEOUL]를 개최, 팬미팅과 전시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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