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2, 체력관리 중요...'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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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체력관리 중요...'감기 조심'
  • 박지영 기자
  • 승인 2019.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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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박지영 기자]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이 막바지 체력관리-건강관리 주의가 요구된다.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총 54만8천764명이 지원했다.

수험생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이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험 날 아침은 꼭 챙겨먹는 것이 좋다. 이때 아침식사 메뉴는 수험생이 평소 즐겨먹던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소화가 잘 되는 영양죽이나 달걀을 이용한 오믈렛 등이 도움이 된다. 

시험 전날 저녁 식사 역시 너무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는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이 좋다. 

또한 감기 등 질병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큰 일교차와 싸늘해진 날씨로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평소 가볍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식으로 보온에 유의하고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하며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외출 후에는 항상 양치질과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무리하게 뒤쳐진 과목을 공부하겠다고 늦게 잠자리에 들면 줄어든 수면 시간만큼 피로가 누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신체 리듬이 때져 학습능률이 저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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