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확진자 28만명 폭발... 프랑스 17만·영국 1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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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확진자 28만명 폭발... 프랑스 17만·영국 1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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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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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숫가 폭발하고 있다. 미국은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가 28만명 폭발했고, 프랑스는 17만명 급증했으며 영국은 13만명에 육박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31분(한국 시각) 미국의 확진자는 28만5649명 늘어 누적 5411만4315명이 됐다. 사망자는 1695명 추가돼 84만187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억8310만2381명이 됐고 사망자는 543만67명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신규 확진자 17만9807명이 나오면서 누적 932만6258명이 됐다. 사망자는 290명 늘어 12만3188명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밤사이 12만9471명 급증해 누적 1233만8676명이 됐고 사망자는 18명 늘어 14만8021명으로 집계됐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등 남유럽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다. 스페인은 하루 사이 9만9671명 추가돼 603만2297명이 됐고 사망자는 114명 늘어 8만9253명이 됐다. 

이탈리아도 7만8313명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575만6412명이 됐다. 사망자는 175명 나와 13만6955명이 됐다.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승인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 시각) 타스 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스푸트니크V 등록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2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사이에 전화통화가 있었다"며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의 등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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