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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보유하고 싶은 대형 항공기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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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보유하고 싶은 대형 항공기 정체는?
  • 이슈밸리
  • 승인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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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7 글로브마스터, 길이 914m 폭 27m 활주로면 이용가능
보잉 2015년 생산중단, 보유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상황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2019년 서울 항공우주 전시회’가 열린 서울공항 하늘을 시원하게 나르는 대형 수송기 한 대를 봤습니다.

엄청난 굉음을 내며 그 큰 몸을 이끌고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지 생각할수록 참 신기합니다.

가을 창공을 가르는 C-17 글로브마스터의 웅장한 모습은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주변 성남 시민들은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가 심각하다는데 죄송한 말씀입니다.

한국 공군은 C-17 글로브마스터 보유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한국 군이 보유한 수송기는 C-130J 슈퍼허큘리스입니다. C-17은 C-130 파렛 기준으로 2.5 배입니다.

C-17은 특히 낮은 고도에서 고속으로 임무을 수행하고, 활주로가 파괴되거나 열악한 공항에서 착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STOL(단거리 이착륙) 성능으로 길이 914.4m, 폭 27.4m의 좁은 활주로에서도 만재한 상태로 착륙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수송기 안전과 보호 성능이 뛰어납니다. C-17는 적외선 추적 미사일을 교란시키기 위한 플레어 발사기와 열감지 센서가 탑재되 C-17 주변을 360도 방향으로 적 미사일의 배기열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군은 UN과 미국 등 동맹의 해외 파병 요청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해외 작전 반경이 넓어지면서 원활한 전략과 작전을 위해 이러한 대형 수송기인 C-17이 절대 필요합니다.

19일 합동참모본부 해외파병 현황에 따르면 2019년 9월 30일 기준 UN 평화유지군 606명, 다국적군 301명, 국방협력 149명 등 총 1056명이 레바논, 남수단, 소말리아, 이라크 등에 파병됐습니다.

또 해외 각지에서 지진, 태풍 등 천재지변 및 전쟁, 테러가 발생 자국민을 철수 시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민간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면 활주로가 914m만 있으면 되는 C-17 같은 대형 수송기가 더욱 빛을 내는 것이죠.

그런데 이 수송기가 F-35 이상으로 보유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이는 이미 2015년 인도공군에 마지막으로 납품된 뒤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모든 생산 라인이 중단 됐기 때문입니다. 

C-17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 210대, 영국 7대, 캐나다 4대, 호주 6대, 아랍에미레이트 2대, 인도 10대, 나토 3대, 카타르 2대 정도 뿐입니다.

우리 공군은 C-17을 보유하고 싶어 하지만, 보잉이 생산라인을 재가동하지 않으면 보유하고 싶어도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죠. 결국 보잉이나 미군이나 돈, 예산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우방이라고 꼬박꼬박 신형 군용기 만들면 챙겨 주려하는데 미국 입장에선 C-17 경우 챙겨주려해도 맘대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한국에 넘겨 주려면 기존 보유하고 있는 210대 가운데 몇 대를 빼서 인계할 수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C-17을 보유한 미국의 라이벌은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은 2018년 7월 우리 정부에 유럽에어버스 A400M 대형 수송기 4~6대를 우리나라의 고등 훈련기 KT-1과 T-50과 맞교환하고 싶다고 제안한 것으로 언론 보도됐습니다. 

 

 

우리 국방부 입장에서는 아직 정확한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8월 14일 발표된 국방부의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에는 신규사업으로 대형 수송기 2차 사업이 들어있어 기존 미군 보유 중인 C-17 재구매하던지 유럽에어버스 A400M 도입할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아무튼, 우리 군의 해외 작전 반경과 유사시 신속한 교민 이송을 위해서라도 C-17 도입을 했으면 합니다. 

 

[IssueValley=Yoon Dae woo] I saw a large transport plane carrying the sky of Seoul Airport coolly at the Seoul Aerospace Exhibition in 1919.

And the more you think about how you can fly with a tremendous roar, the more amazing it is.

The magnificent view of the C-17 Globemaster, which separates the autumn sky, is like a painting. I'm sorry to hear that the noise of the plane is causing serious damage.

South Korea's Air Force is known to be seeking to retain the C-17 Globemaster. Currently, the transport plane owned by the Korean military is the C-130J Super Hercules. The C-17 is 2.5 times the C-130 parlette.

The C-17 is designed to perform missions at high speeds, particularly at low altitudes, and allow for runway destruction or landing at poor airports. It's a short-distance take-off and landing capability that allows you to land in full capacity on a narrow runway that's 914.4 meters long and 27.4 meters wide.

In particular, the safety and protection of the transporter are excellent. The C-17 is equipped with a flare launcher and a thermal sensing sensor to jam an infrared tracking missile, which can detect the enemy's missile's exhaust heat in a 360 degree direction around C-17.

As the number of requests to send troops to other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Nations and the United States, is increasing, and as the scope of overseas operations increases, the Korean military needs these large transport aircraft, the C-17, for smooth strategy and operation.

According to the report on the dispatch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to foreign countries on September 19, 2019, a total of 1,056 U.N. peacekeepers, 301 multinational forces and 149 defense cooperation soldiers were dispatched to Lebanon, South Sudan, Somalia and Iraq as of

In addition, people can be forced to withdraw from overseas countries in the event of natural disasters such as earthquakes, typhoons, and wars. And if you're not allowed to take off or land a civilian aircraft, you're going to need a 914-meter runway, and you're going to get even more light.

But it's hard to keep it above the F-35. This is because all production lines have already been shut down in Long Beach, California, since its last delivery to the Indian Air Force in 2015.

The C-17 is only about 210 units worldwide, seven in Britain, four in Canada, six in Australia, two in the United Arab Emirates, 10 in India, three in NATO and two in Qatar.

Our Air Force wants to have a C-17, but if Boeing doesn't reactivate its production lines, even if it wants to, it can't fulfill its dream. It's about Boeing and the U.S. military and money and the budget.

Still, if we make a new military aircraft, we'll take care of it, but for the U.S., we can't afford to take care of the C-17. If we want to hand it over to Korea, we can take some of the 210 units we have and hand them over.

The U.S. rival to the C-17 is Spain. In July 2018, Spain reportedly offered to swap four to six large bus A400M transporters for the nation's advanced trainer jets, KT-1 and T-50s, media reports said.

From our defense ministry's point of view, we haven't made an accurate announcement yet. However, it is expected that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s 2020-2024 mid-term defense plan announced on August 14 will soon announce whether to repurchase existing C-17 or introduce bus A400M in Europe, which is currently owned by the U.S. military, as it contains the second project of large-scale transport aircraft as a new project.

Anyway, I would like to introduce C-17 for the sake of our military's overseas operational radius and rapid transfer of Korean residents in case of emer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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