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75명 늘어 총 32만1352 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총 2524명이고 치명률은 0.79%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감소한 346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1575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21명, 부산 47명, 대구 50명, 인천 106명, 광주 15명, 대전 39명, 울산 12명, 세종 10명, 경기 497명, 강원 24명, 충북 44명, 충남 34명, 전북 23명, 전남 13명, 경북 57명, 경남 70명, 제주 5명, 검역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며 필리핀 7명, 미얀마·러시아 2명,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싱가포르·말레이시아·이란·멕시코·미국은 각 1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5355명이 늘어 누적 3973만9505명으로 기록됐다. 또 신규 접종 완료자는 20만9328명을 기록해 누적 접종완료자 수는 2722만5977명이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누적 1109만254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46만392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이외 164만621명은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총 2120만1291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누적 접종완료자는 1299만9371명이다. 모더나는 1차 누적 599만7888명, 접종완료 231만8430명을 기록했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의 경우 232명이 신규 접종해 총 144만7784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