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동국제약이 27일 열리는 '2021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중년여성 대상으로 진행하는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무드등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갱년기의 심리적, 신체적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운영했다. 참가자의 작품은 훼라민퀸 홈페이지에 전시하고 있다.
올해 1월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한 강좌에는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네 번째인 이번 클래스도 화상대화 서비스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40~50대 여성이라면 10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갱년기 증상 중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생활의 균형을 깨는 수면장애를 겪는 중년 여성을 위한 강좌로 준비했다.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손으로 만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인 ‘점토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70여 명의 참가자에게는 재료가 담긴 키트와 설명서를 미리 배송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팩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저희 클래스가 갱년기 여성들의 심리적 증상 극복과 삶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