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발생하는 일본지진...도쿄올림픽 제대로 치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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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발생하는 일본지진...도쿄올림픽 제대로 치룰 수 있을까
  • 이슈밸리
  • 승인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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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한달 일본 전역 103건 지진 발생
내년 올림픽 겹치는 올해 7월 24일~8월 9일 총 60번 지진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일본은 내년 2020년 7월 24일~8월 9일까지 도쿄 올림픽을 개최한다. 아베 정부는 도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외신은 후쿠시마 방사능, 무더위와 습한 날씨, 태풍 등이 도쿄올림픽을 방해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언론은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를 집중보도하고 있다. 후쿠시마 음식과 목재가 도쿄 올림픽에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방사능보다 더 위험한 것은 거의 매일 발생하는 일본의 지진이라고 분석한다.

이슈밸리가 지난 1일 일본 야후재팬 재해-지진정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지난 9월 한달만 해도 일본 전역에서 103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거의 매일 생겼다. 적게는 하루에 2~3건 정도, 지난 28일 경우 하루동안 지진이 7번 발생했다. 주목해야할 점은 단 하루도 지진이 발생  하지 않은 날이 없다는 것이다.

지진의 진도는 2~ 5사이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진도 5 이상은 지진은 지난 9월 16일 (진도 5.8)과  9월 18일 (진도 5.2) 발생했다.

진도5 지진이 얼마나 위력이 있냐면 지난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리히터 규모가 5.8이었고 110억원의 피해가 났다. 이듬해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의 경우 진도 5.4 재산피해 3323억원 기록해 우리나라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 이재민은 여전히 고통속에 살고 있다.

(출처=야후재팬/지진정보)
(출처=야후재팬/지진정보)

물론 한국에 비해 일본의 건물은 내진 설계가 튼튼하기 때문에 진도 5 정도의 피해 규모가 한국과 일본은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은 이러한 지진이 거의 매일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내년 올림픽 일정과 겹치는 올해 7월 24일~8월 9일까지의 일본에서는 지진이 몇 번이나 일어났을까. 야후재팬 지진정보에 따르면 이 기간 일본 전역에서 총 60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진도 5이 상의 강진은 모두 5번 발생했다.

7월 25일 도쿄인접 치바현 동쪽바다 진도 5의 강진이 발생했고 삼일 뒤인 7월 28일 새벽 3시 31분 미에현 남동쪽 208km 먼 바다에서 진도 6.5 강진이 관측됐다. 도쿄에서도 진도 3 흔들림이 감지됐다. 

또 지난 7월 30일 진도 6의 강진이 도쿄도에서 남쪽으로 287km, 위치한 하치조섬에서 발생했다.

8월 4일에는 도쿄에서 가까운 후쿠시마에 진도 6.2 강진이 관측됐고 8월 8일 진도 6. 4 강진이 발생했다. 

특히 도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아바리키 현 경우 작년 2018년 1월부터 올해 10월 1일까지 총 113회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거의 매일 발생했다.

(출처=야후재팬/지진정보)
(출처=야후재팬/지진정보)

이렇게 매일 발생하는 지진에 대해 일본 정부는 어떠한 대책을 갖고 있을까?
 
이슈밸리가 일본 국토교통성 홈페이지에 들어가 한국어로 친절히 설명되어있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지진 대책 로드맵’을 살펴보면

도쿄 중심부가 피해를 입어 복구 활동 등에 지장이 생길 우려, 경기장이 피해를 입어 경기 진행을 계속하기 어려워질 우려, 응급 복구 대책으로 경기 개최에 영향을 미칠 우려 등 지진이 발생하면 거의 이렇다할 특별한 대책안 없어 보였다.

일본 정부의 대책은 지진 발생시 신속한 복구활동, 교각 다리 내진보강 재해 대응을 위해 헬기의 이착륙을 신속히 한다. 외국인 포함한 대피자 대한 정보 체제를 강화. 재해 발생 후 시시각각 변하는 피해 상황 등에 대해서 해외 각국과 정보 제공을 구축한다. 정도의 지진 대응 수칙뿐 이었다.

(출처=일본 국토교통성 지진대책 자료)
(출처=일본 국토교통성 지진대책 자료)

안전의식 투철한 일본도 지진 앞에선 사실상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 근본적 대책은 없었다.

문제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크고 작은 지진에 민감할 수 있다는 현실이다.

올림픽 경기의 기록과 승패를 준비하는 선수들로서 진도 2의 약간의 흔들림만으로도 불안과 염려가 올 것인데. 이로 인해 최상의 콘디션으로 올림픽 경기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매일 발생하는 일본 지진, 현재로선 올림픽 기간에도 지진은 거의 매일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 세계 각국 선수들이 지진에 대응하는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올림픽을 앞둔 아베 정부가 지진의 위험성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아베 정부로선 진도 6 이상 강진이 발생해 올림픽 경기장이 무너지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해야 할 것 같다. 2020년 도쿄올림픽, 지진은 심각한 문제다.

 

日本は来年2020年7月24日~8月9日まで東京五輪を開催する。 安倍政府は東京オリンピックの成功に向けて努力している。

しかし、外信は福島放射能、猛暑と湿った天気、台風などが東京オリンピックを妨害すると見ている。
特に、国内メディアは福島放射能問題を集中的に報道している。 福島料理と木材が東京オリンピックに使われるからだ。
ところが、専門家たちは放射能よりも危険なのは、ほぼ毎日発生する日本の地震だと分析する。

問題バレーが過ぎた1日、日本ヤフージャパン災害・地震情報を通じて確認した結果、この9月ひと月だけしても日本全域で103件の地震が発生した。

地震はほとんど毎日発生した。 少なくとも1日に2~3件程度、この28日は1日間、地震が7度発生した。 注目すべき点はたった1日も地震が発生しない日がないということだ。

地震の震度は2~5の間が主流であるが、震度5以上は地震は、9月16日(震度5.8)と9月18日(震度5.2)に発生した。

震度5の地震がどれほど威力があったらこの2016年、慶州(キョンジュ)で発生した地震のマグニチュードが5.8で、110億ウォンの被害が出ている。 翌年2017年に発生した浦項(ポハン)地震の場合、震度5.4財産被害3323億ウォン記録して、韓国国民が大きな衝撃を受けた。 被災者は依然として苦痛の中に生きている。

もちろん韓国に比べて日本の建物は耐震設計が頑丈であり、震度5程度の被害規模が韓国と日本は差があるのは事実だ。 しかし、日本はこのような地震がほとんど毎日発生するという点だ。

それなら来年の五輪の日程と重なる今年7月24日~8月9日までの日本では地震が何度も起きたのだろうか。 ヤフージャパン地震情報によると、この期間、日本全域で計60度の地震が発生した。 このうち、震度5が上着の強震はすべて5度発生した。

7月25日、東京近隣の千葉県の東の海震度5の強震が発生し、三日後の7月28日未明、3時31分、三重県南東208km沖合いでマグニチュード6.5大地震が観測された。 東京でも震度3の揺れが感知された。

また、この7月30日、珍島6の強震が東京都から南に287km、位置した八丈島で発生した。 8月4日には東京から近い福島に震度6.2大地震が観測され、8月8日、珍島6.4大地震が発生した。

特に、東京のすぐ隣に付いているアバリッキー現場合、昨年2018年1月から今年10月1日まで計113回の地震が発生した。 地震はほとんど毎日発生した。 このように毎日発生する地震に対して、日本政府はどのような対策を持っているのか。

問題バレーが日本国土交通省ホームページに入って韓国語で親切に説明されている'2020年東京オリンピックの地震対策のロードマップ'を見ると、

東京の中心部が被害を受け、復旧活動などに支障が生じる恐れ、競技場が被害を受け、試合進行を続けることが難しくなる恐れ、応急復旧対策で試合開催に影響を及ぼす恐れなど。地震が発生すれば、ほとんどこれといった対策がないように見えた。

日本政府の対策は、地震発生時の迅速な復旧活動、橋内진보進歩川災害対応のため、ヘリの離着陸を迅速に行う。 外国人を含む避難者に対する情報体制を強化。 災害発生後、時々刻々と変わる被害状況等について、海外各国と情報提供を構築する。 程度の地震対応規則だけだった。

安全意識に徹した日本も、地震の前では事実上これといった対策がないことを自ら認めたわけだ。 根本的な対策はなかった。 問題は、世界各国の選手たちが大小の地震に敏感になりうるという現実だ。

オリンピック競技の記録と勝敗を準備する選手として震度2の若干の揺れだけでも不安と懸念が来るものなのに。。。 このため、最上のコンディションで五輪競技に挑戦するのは容易ではなさそうだ。

毎日発生する日本の地震、現在としては五輪期間にも地震はほとんど毎日発生するものと予想される。 世界各国の選手が地震に対応する練習が必要と見られる。

五輪を控えた安倍政府が地震の危険性をより透明に公開しなければならない。

安倍政府としては震度6以上の大地震が発生し、オリンピックスタジアムが崩れないことを切に念願し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だ。 2020年東京オリンピック、地震は深刻な問題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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