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지식재산권(IP) 5종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엔씨소프트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상대와 세부 내용은 기재하지 않는다"며 "계약금액은 2020년도 연결 매출액(2조4162억원)의 2.5% 이상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의 2.5% 이상은 604억원이다. 이번 계약금이 최소 604억원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코스피 상장사는 계약금액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5% 이상이 될 경우, 공시를 해야한다. 특히 자산총액 2조원(연결 기준) 이상 대기업은 2.5% 이상 규모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에 대해 공시 의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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