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4000만명 돌파...전 세계 2억184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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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4000만명 돌파...전 세계 2억184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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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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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픽사베이)
(그래픽=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억1843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4000만명을 돌파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38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1843만3582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453만1666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10만6578명 발생해 누적 4000만명을 돌파, 4005만735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857명 추가돼 65만7533명으로 집계됐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4만3072명 늘어 3281만892명이 됐다. 사망자는 462명 추가돼 43만9054명이 됐다. 

브라질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4589명 증가해 2077만6870명이 됐고 사망자는 770명 늘어 58만413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1만7813명 추가돼 691만8965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795명 늘어 18만3224명이 됐다. 

 

1일(한국 시각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10만6578명 발생해 누적 4000만명을 돌파, 4005만7351명을 기록했다.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1일(한국 시각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10만6578명 발생해 누적 4000만명을 돌파, 4005만7351명을 기록했다.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중인 영국은 밤 사이 3만2181명 늘어 누적 678만958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0명 추가돼 13만2535명이 됐다. 특히 중증 사망자 하루 발생 숫자는 상위 10개 국 가운데 가장 적었다. 9위 이란(643명), 10위 콜롬비아(62명)이었다. 

프랑스는 1만942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676만5708명으로 조사됐고 사망자는 136명 추가돼 11만4444명으로 조사됐다. 

터키는 2만18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638만8331명이 됐고 사망자는 252명 늘어 5만671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의료품 등을 실은 비행기가 도착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12.5톤의 긴급 물자를 싣고 아프간 북부 도시 마자르 이 샤리프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WHO가 아프간에 보낸 긴급 의료품에는 20만명 이상이 사용할수 있는 응급키트를 포함해 3500건의 외과 수술을 하고 6500명의 외상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물품이 담겨 있었다.

WHO는 이날 도착한 긴급 의료품들이 전국 29개 주 40개 보건시설에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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