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교 교사 전년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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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교사 전년比 32%↓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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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내년 서울 지역의 중·고교 교사가 작년보다 약 32% 줄어든 선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를 총 486명 선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선발 교과 교사 405명, 비교과 교사 81명, 중등 특수교사 40명인데 이는 전년 대비 224명 감소한 규모다. 교과 교사의 경우 작년에는 388명을 선발했지만 내년에는 365명으로 23명 적게 뽑는다. 

과목별로는 수학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국어 43명, 체육 42명, 영어 34명, 도덕·윤리 32명이다. 2022학년도에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어와 독일어 교사도 선발한다.

특수교사는 72명에서 40명으로, 보건교사는 85명에서 35명, 영양교사는 54명에서 23명으로, 사서교사는 21명에서 4명으로, 전문상담교사는 90명에서 19명으로 각각 줄었다.

다만 최종 선발 인원은 사전 예고 때와 비교해 달라질 수 있다. 확정된 선발 인원은 오는 10월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https://mssabu.net/v/web/event_basic_7.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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