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억794만명 돌파...사망자 43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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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억794만명 돌파...사망자 43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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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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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억794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437만명을 넘겼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13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794만5866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437만4234명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에 큰 효과를 못 얻고 있는 미국은 밤사이 신규 확진자가 3만883명 늘어 누적 3746만6718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122명 추가돼 63만7561명으로 조사됐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3만3221명 늘어 3222만5175명이 됐다. 사망자는 421명 추가돼 43만1674명이 됐다. 

 

(자료출처=월드오미터)
(자료출처=월드오미터)

 

브라질은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가 1만3957명 증가해 2036만4099명이 됐고 사망자는 385명 늘어 56만9218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2만1624명 추가돼 660만836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816명 늘어 17만499명이 됐다. 

프랑스는 2만117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647만1035명으로 조사됐고 사망자는 44명 추가돼 11만2656명으로 조사됐다. 

영국은 밤사이 2만6750명 늘어 누적 확진자 626만7437명을 기록했고 61명 사망해 13만953명으로 나타났다. 

터키는 2만67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607만8653명이 됐고 사망자는 154명 늘어 5만3159명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월드오미터)
(자료출처=월드오미터)

 

한편, 올해 초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조사를 이끌어온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 일원이 당시 WHO 공동 보고서 작성에 얽힌 뒷배경을 폭로하며 '우한 연구소 유출설'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처음에 그들은 보고서에 실험실과 관련된 그 어떤 내용도 들어가길 원치 않았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 내용이 바이러스 기원과 관련된 문제의 일부였기에 보고서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후 48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중국 연구팀은 해당 내용을 언급하는 것으로 한발 물러섰지만 대신 그 가설과 관련해 추가 연구를 진행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한다.

또 박사는 박쥐와 상호작용하는 실험실 직원이 최초 감염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WHO가 일축했던 연구소 유출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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