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권동혁 기자] 한미 간 주요 안보 현안을 조율하는 고위급협의체 한미통합국방협의체 제16차 회의가 열린다.
국방부는 26일 중회의실에서 고위급협의체 한미통합국방협의체 제16차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뿐만 아니라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환 추진, 미래 한미동맹 심화·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하이노 클링크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를 맡는다. 이 외에도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미래 한미동맹 심화·확대 방안 등 양국의 주요 안보 현안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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