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공립 유·초등 교사 전년 比 1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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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공립 유·초등 교사 전년 比 185명↓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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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도 서울 공립 유치원 및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279명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하며 교사 정년퇴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 상황을 반영해 선발 인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5명, 5년 전보다 3분의 1로 줄어든 수치로 학교급별 선발 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을 포함해 유치원 40명, 초등학교 213명, 특수학교(유) 3명, 특수학교(초) 23명 등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유치원은 50명, 초등학교는 91명, 특수학교(유)는 12명, 특수학교(초)는 32명 적게 뽑는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서울 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 규모는 갈수록 작아지는 추세다.

교육청은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9월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0월4일부터 8일까지,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13일 실시한다.

2022학년도 공립 중·고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중등 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는 추후 별도로 안내한다.

https://mssabu.net/v/web/event_basic_7.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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