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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건설노동자, 외국인 불법 노동 근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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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건설노동자, 외국인 불법 노동 근절 요구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9.09.1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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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권동혁 기자] 광주·전남 건설노동자들이 외국인 불법 노동 근절 등을 요구한 가운데 타워크레인 점거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19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노조 사무국장이 오전 5시30분부터 광주 북구 한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1대를 점거해 고공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현행법은 건설업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데도 건설현장 곳곳에서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며 "체류 비자 등 문제가 있는데도 불법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는 전국적으로 20~2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건설사가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대부분의 외국인 노동자를 불법 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점거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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