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9만7524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 9만3068건 대비 4.8% 증가하고 전년 동월 8만3494건 대비 16.8%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만7389건으로 전월 대비 5.3%,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1만3145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10.7% 늘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는 6만1666건으로 전월 대비 4.1%, 아파트 외 거래는 3만5858건으로 전월보다 6% 늘었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 신고 기준으로 17만363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6.9% 줄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 늘었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10만3466건으로 전월 대비 3.2% 줄었고 월세 거래량은 7만165건으로 전월 대비 11.9%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1만9599건으로 전월보다 6.2% 감소했으며 지방은 5만4032건으로 전월보다 8.5%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8만171건으로 전월 대비 7.5% 줄었으며 아파트 외 거래는 9만3460건으로 전월보다 6.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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