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도쿄올림픽 불참...질 여사 대신 참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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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도쿄올림픽 불참...질 여사 대신 참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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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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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웃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웃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2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젠 사키 대변인은 28일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참석할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단에 대해 확실히 응원한다"며 "지금처럼 미국 선수단을 파견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대통령의 올림픽 개막식 불참은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도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재임 기간 열린 하계·동계 올림픽에 모두 불참했다.

한편, 질 여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올림픽 선수단을 이끄는 '타당성'에 대해 백악관이 검토하고 있다고 질 여사 부인의 대변인이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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