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중국의 수요 폭발로 인해 급증했다.
5일(현지 시각) 테슬라의 주가는 1분기 실적 호조에 4.43% 급증해 691.05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Y모델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생산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 S와 모델 X도 파격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2019년 상하이에 첫 해외공장을 세운 후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이 공장에서 모델 Y의 생산을 시작했다.
이렇게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고 중국 정부가 전기차에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라 중국에서 테슬라 판매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이슈밸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